발뮤다 더 레인지를 집에 넣고 나서 사실 오븐 기능으로 제대로 사용한 적이 드물다. 제가 요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고..ㅋㅋㅋ 원래 관심이 없으니까··· 옛날에는 오븐 전용 레시피를 보고 갈망했지만, 막상 생기니 다들 귀찮아진 것 같아서…??? 하지만! 식료창고 청소 중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떡믹스 발견 (사실 남편에게 더 이상 잔소리를 듣지 말라고 속닥속닥 만든 것은 비밀) 오늘의 간식은 이거다! 근데 일반 호떡은 싫어해. 그런 내 눈에 들어온 또 하나의 레시피. 시나몬롤, 찹쌀호떡볼 만들기 발뮤다 더 레인지를 집에 넣고 나서 사실 오븐 기능으로 제대로 사용한 적이 드물다. 제가 요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고..ㅋㅋㅋ 원래 관심이 없으니까··· 옛날에는 오븐 전용 레시피를 보고 갈망했지만, 막상 생기니 다들 귀찮아진 것 같아서…??? 하지만! 식료창고 청소 중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떡믹스 발견 (사실 남편에게 더 이상 잔소리를 듣지 말라고 속닥속닥 만든 것은 비밀) 오늘의 간식은 이거다! 근데 일반 호떡은 싫어해. 그런 내 눈에 들어온 또 하나의 레시피. 시나몬롤, 찹쌀호떡볼 만들기
음… 에어프라이어용 레시피지만 오븐이라던가 그러니까??? 대충 만들어 볼게. 어차피 입에 들어가면 그게 그거야 ^^ 음… 에어프라이어용 레시피지만 오븐이라던가 그러니까??? 대충 만들어 볼게. 어차피 입에 들어가면 그게 그거야^^
적힌대로 준비했지만 시나몬롤을 만들려면 밀대가 필요한데… 제게는 베이킹 도구가 하나도 없으니 뭔가 눌러버리는 것이 필요했다… 갑자기 병을 찾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적힌 대로 준비했는데 계피롤 만들려면 밀대가 필요한데… 나한테는 베이킹 도구가 하나도 없어서 뭔가 눌러버리는 게 필요했어… 갑자기 병을 찾기 시작했어 ㅋㅋㅋㅋ
응, 그렇지 ㅋㅋㅋ 그냥 누를 수는 없으니까, 랩으로 싸서! 일단 눌렀어. 그런데 나무 위라는 건 생각이 안 돼서… ㅠㅠ 손에 기름칠을 해서 안 붙을 줄 알았는데 누를 때마다 붙어서 손톱으로 살짝 뜯어주더라고. 나는 정말 요리를 잘 못해 wwwwww 응, 그렇지 ㅋㅋㅋ 그냥 누를 수는 없으니까, 랩으로 싸서! 일단 눌렀어. 그런데 나무 위라는 건 생각이 안 돼서… ㅠㅠ 손에 기름칠을 해서 안 붙을 줄 알았는데 누를 때마다 붙어서 손톱으로 살짝 뜯어주더라고. 나는 정말 요리를 잘 못해 wwwwww
찹쌀호떡볼도 해보고 나름 롤이라고 잘라봤는데… 역시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끝까지 정성을 다해서 하나하나 다듬어줬어. 굽기는 에어프라이어 설명서에 180도로 10~15분간 구워달라고 했는데 발뮤다 더 레인지는 조금 힘이 부족해? 느낌이 들어서 200도에서 15분 구워줬어. 찹쌀호떡볼도 해보고 나름 롤이라고 잘라봤는데… 역시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끝까지 정성을 다해서 하나하나 다듬어줬어. 굽기는 에어프라이어 설명서에 180도로 10~15분간 구워달라고 했는데 발뮤다 더 레인지는 조금 힘이 부족해? 느낌이 들어서 200도에서 15분 구워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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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살아서 보자. 지금까지는 나는 당연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했어. 시판용 키트는 실패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극요분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 같다? 안녕히 계십시요。 살아서 보자 지금까지는 나는 당연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했어. 시판용 키트는 실패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극요분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 같다?
언제봐도 이쁜 우리뮤다! 왠지 여기서 만들면 다 맛있어질 것 같아 언제봐도 이쁜 우리뮤다! 왠지 여기서 만들면 다 맛있어질 것 같아
토로론~~~! 끝나는 기타 소리랑 같이 열었는데..ㅋㅋ 일단 걱정했던 꿀이 터져버리고. 콩가루빵처럼 겉이 바삭바삭하네. 그런데 냄새는 그럴싸해. 멀리서 남편이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좀 뜨끔했다. 토로론~~~! 끝나는 기타 소리랑 같이 열었는데..ㅋㅋ 일단 걱정했던 꿀이 터져버리고. 콩가루빵처럼 겉이 바삭바삭하네. 그런데 냄새는 그럴싸해. 멀리서 남편이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좀 뜨끔했다.
귀여운 그릇에 담아 보았다. 제가 지은 이름은 ‘어글리호떡’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맛없었고..촉촉감은 전혀 없었어. 후회하던 설탕가루를 너무 매정하게 넣었으면 그냥 발효 후에 만들걸… 너무 딱딱하고 푸석푸석해서 그냥 호떡 레시피로 만들걸 그래도 마음씨 착한 남편은 4개나 먹어줬고 속이 더부룩해서 효소를 먹었다는 후문 발뮤다 더 렌지는 나를 배신하지 않았지만 역시 난 요통이었어… 나도 언젠가 오븐에서 라자냐도 먹을 수 있겠지???? 그런 날을 기대해 본다.. 피스… 귀여운 그릇에 담아봤어. 제가 지은 이름은 ‘어글리호떡’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맛없었고..촉촉감은 전혀 없었어. 후회하던 설탕가루를 너무 매정하게 넣었으면 그냥 발효 후에 만들걸… 너무 딱딱하고 푸석푸석해서 그냥 호떡 레시피로 만들걸 그래도 마음씨 착한 남편은 4개나 먹어줬고 속이 더부룩해서 효소를 먹었다는 후문 발뮤다 더 렌지는 나를 배신하지 않았지만 역시 난 요통이었어… 나도 언젠가 오븐에서 라자냐도 먹을 수 있겠지???? 그런 날을 기대해 본다..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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