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급격한 컨디션 저하로 인근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 갑상선항진증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기전이 될 것 같은 만큼 집 근처 아주대병원으로 옮겨 추천받은 교수님과 첫 진료를 마치고 왔습니다. ‘이것도 블로그에 기록하자’는 마음으로 찍어온 사진이 있으니 소소한 정보와 함께 기록해볼게요!
지난 포스팅에서 급격한 컨디션 저하로 인근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 갑상선항진증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기전이 될 것 같은 만큼 집 근처 아주대병원으로 옮겨 추천받은 교수님과 첫 진료를 마치고 왔습니다. ‘이것도 블로그에 기록하자’는 마음으로 찍어온 사진이 있으니 소소한 정보와 함께 기록해볼게요!

아주대학교병원 진료예약방법(준비물)
아주대 병원의 진료 예약 번호(031-219-5451)에서 전화 예약을 했습니다.진단을 받은 병원에서 소견서와 초음파 영상 녹화 책을 꼭 가져오라고 했어요.(소견서에는 병명, 피 검사 결과의 수치를 포함)병원마다 다른 경우가 있지만 서류 떼는 데 총 7천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갔습니다.예약 당일 눈의 안압이 심하게 느껴져서 그냥 튀어 나올까 해서 예약할 때 처방된 약을 먹어도 좋을지 물어본 거죠.혈액 검사를 하고 얼마 안 가 추가 혈액 검사는 못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복용해도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갈 때 준비물을 정리하면!소견서, 초음파 영상 녹화 책, 신분 증명서 및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미나이 꼭 지참!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내분비대사내과친척언니가 알아봐줘서 교수님 몇명을 추천받았어요. 그 중 나는 여교수님 진료 예약 일정을 정했어요. 운 좋게도 생각보다 빠른 날로 정해졌어요. 덕분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 치료 시작이 일주일 안에 빨리 이뤄졌습니다.친척언니가 알아봐줘서 교수님 몇명을 추천받았어요. 그 중 나는 여교수님 진료 예약 일정을 정했어요. 운 좋게도 생각보다 빠른 날로 정해졌어요. 덕분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 치료 시작이 일주일 안에 빨리 이뤄졌습니다.아주대학교에 도착하니 가운데 응급헬기가 있었어요. 애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아서 접수처에 가서 탁 찍어놨어요 :)진료가 처음이시면 본관 1층 안내데스크 바로 뒤에 있는 ‘처음 오신 분’으로 가시면 됩니다.그리고 번호표 뽑고 기다려주시면 호출되는 곳에 가서 가져가신 소견서, 초음파 영상, 신분증, 약봉지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발급된 아주대병원 환자카드는 병원에서 신분증과 동일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여기 대기가 많으니 진료시간보다 1시간 정도 먼저 가서 접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로 수납도 가능합니다. 대기 시간이 길면 본관 3층 내분비대사내과 앞에도 있기 때문에 대기 인원을 체크하고 올라가도 돼요.수납 후 내분비센터 ‘진료 후 접수’에 환자카드와 서류를 제출하고 자가혈압 체크 후 진료실 앞에서 대기하였습니다.10시 진료 예약을 했는데요. ‘처음 오신 분’ 진료 받느라 대기가 많아서 시간당 도착했어요. 그래도 아픈 분들이 많은지 진료까지 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10시 진료 예약을 했는데요. ‘처음 오신 분’ 진료 받느라 대기가 많아서 시간당 도착했어요. 그래도 아픈 분들이 많은지 진료까지 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초진차례가 되어 교수님을 뵙고 증상을 조금씩 말씀드렸습니다. 계속 듣고 있으면 손떨림, 땀, 숨가쁨, 컨디션 저하 등등… 전형적인 갑상선 항진증 증상이라고 하셨어요. (자세한 증상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몇 가지 여쭤본 적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갑상선 항진증의 원인과 치료 기간, 방법-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결국”면역력”의 대부분은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고 피로를 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약을 복용한다.짧게는 2년부터 5년 10년 완치 판정이 없다고 증상이 심하면 절제 수술 등에서 상대적으로 증상이 적다”갑상선 저하증”으로 전환(?) 시킨답니다.·임신 계획과 갑상선 약 복용 관련성-갑상샘제는 2개 있습니다.임신 계획이 있으면 꼭 말해서 약을 바꾸어 달라고 부탁하도록 했어요.임신 계획이 금년도에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상담하세요.·체중이 급격히 줄어들증상-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저는 오히려 체중이 유지되었습니다.”계속 배 고프지 않았나요?”라고 하셨어요.갑상선에서 호르몬 공장이 돌고 있어 대사가 과부하로 배고픔을 항상 더 느끼고 있었을 것으로……이에 나이-나는 그때마다 당분이 부족하다라고 생각하고 단 것, 그리고 단것을 먹고 체중이 유지됐다고 합니다.(=과식하지 않나!!!)-당뇨병의 위험이 있으니, 인식하고 먹는 양과 건강적인 간식으로 대체하도록 했어요.·조심해야 음식, 운동 등(주의 사항)-커피를 포함하고 특별히 숨겨야 할 음식은 없다(간접)흡연은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운동을 비롯한 신체 활동은 차도가 없는 지금은 잠시 중단하고 어느 정도 컨디션이 오르면”건강”목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갑상선 항진증의 원인과 치료 기간, 방법 –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결국 ‘면역력’의 대부분은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이 높아 피로를 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약을 복용하는 것. 짧게는 2년에서 5년, 10년 완치 판정이 없으면 증상이 심하면 절제수술 등으로 상대적으로 증상이 적은 ‘갑상선저하증’으로 전환(?!)시킨다고 합니다. • 임신 계획과 갑상선 약 복용 관련성 – 갑상선 약은 2가지가 있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으면 꼭 이야기해서 약을 바꿔 달라고 부탁하라고 했습니다. 임신 계획이 당해 연도에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 체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증상-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저는 오히려 체중이 유지되었습니다. ‘계속 배고프지 않았어요?’ 이러셨어요. 갑상선에서 호르몬 공장이 계속 돌다 보니까 대사가 과부하가 돼서 배고픔을 평소보다 느꼈을 거라고… – 저는 그때마다 당분이 부족하구나 싶어서 단 거 그리고 또 단 걸 계속 먹어서 체중이 유지됐다고 하더라고요.(=과식…) – 당뇨병의 위험이 있으니 인식하고 먹는 양이나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하라고 하셨습니다. • 조심해야할음식,운동등주의사항-커피를포함해서특별히숨겨야할음식은없고(간접)흡연은조심하라고했어요. – 운동을 비롯한 신체활동은 증상이 좋지 않은 지금은 잠시 중단했다가 어느 정도 컨디션이 올라가면 ‘건강’ 목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약물치료와 정기검진갑상선 약은 몇 가지 없대요. 그래서 저는 ‘메치마졸’을 처방해줬어요. 하루에 한 번 식후에 먹으면 돼요.그리고 아직도 손떨림, 가슴 답답함, 숨가쁨이 조금 심해지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추가로 ‘인대놀전’을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약효가 최대 8시간이므로 1일 2회)5주분의 약을 처방받고 와서 다 먹을 무렵, 1개월 간격으로 혈액 검사를 해서 수치를 다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약은 절대 임의로 복용 중단해서는 안 된대요. 골다공증, 류마티스 등의 질환이 생기기 쉽고 실제로 근처에서 그런 경우를 보았습니다:(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검진도 꼭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