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트페어를 다녀왔는데 체력이 남아서 혜화역 천백천대학로점에도 들른 이유는 스누피노트가 한 권 더 필요했기 때문이다.없는 이유라도 만들어 갈 기세였지만 소박한 이유를 하나 들어 혜화역으로 갔다.
아름다운 스누피코너⚘

나는 13인치 이하로 보관할 것이 없어서 살 수 없어…
16인치로 내놔!!

스누피컵: 흰색이 최고지!
선명하고 반짝이다

스누피 텀블러
입체 페이퍼 시어터래…

내가 만들어야 되니까 포기하는…
너무 예뻐서 한참 들고 한 바퀴 돌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다시 가져왔다. 가격도 2만원이 넘는다; 피규어 완제품을 산다… 만드는 도중에 종이가 찢어지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당당한 발걸음이 너무 귀여워서 데려올 뻔했다내 생각에는 스누피가 자기 몸만 한 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게 너무 귀여운 것 같아.대신 요일별 플래너로 구매한 아이보리 스누피노트펜홀더도 같이고백하자면 노트 2권 다이어리 1권 마우스패드 1개 사온 ww 텐바이텐이 GS계열인데 ㈜GS리테일 주식이라도 알아보자.근처 아트박스에도 들렀는데 매장 규모와 상품의 다양성에서 정말 텐바이텐이 압승. 사람들도 붐비고. 어쨌든 이번 주에도 스누피 없는 삶은 없었다.스누피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