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말 좋은 여행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 패키지 여행 1일 차

2019년 11월 말에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사진을 정리하면서 캐나다 여행 사진을 발견하고 기록을 남기려고 글을 쓴다. 벌써 5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7박 9일 여행 일정으로 가격은 3,077,000원에 가이드 경비 120달러가 추가됐다.또 캐나다 비자 발급 비용도 별도로 발생했다.지금은 물가가 올라서 캐나다 패키지 여행 상품이 700만원대인데 비싸서 또 가고 싶어도 못 갈 것 같아..일정만 봐도 강행군이었고 실제로 여행할 때도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이동이 많았다.비행기도 총 5번 탔다.이 여행은 다른 코스는 부가적이고 오로라를 보기 위해 간 여행이야.미리 오로라를 본 적은 있지만 날씨 때문에 멍하니 봤다.11월 28일 에어캐나다항공 토론토행 AC062 18:55 출발 비행기로 공항에 3시간 먼저 가서 여행사 부스에 들렀다.A4 용지 일정표를 받고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비행기 좌석을 인터넷으로 미리 지정할 수 없다고 해서 안 한 것 같은데, 현장에서는 붙은 좌석이 없다며 함께 간 가족들과 떨어져 앉았다가 갔다.패키지 다른 일행 보니까 옆자리에 붙어갔는데 그 당시에 내가 뭘 놓쳤을까?2019년에 탄 에어캐나다 비행기 자체는 괜찮았지만 비행시간이 13시간 정도여서 장시간 비행이 어려웠다.사진을 보니 캐나다에는 오후 5시에 도착한 것 같아.밥을 먹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봤는지, 숙소에 먼저 가서 밥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밥은 16인승 미니버스에 패키지 팀을 태우고 한인 식당에 다닌 기억이 있다.패키지 여행의 특성답게 가자마자 1일 1식을 했고, 부모님 또래의 다른 패키지 일행 아저씨들이 소주를 시켜 먹었다.그 당시에도 소주 한 병에 한국 돈으로 1만원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더 올랐지?가이드 아저씨가 캐나다 스타벅스가 유명하다고 했나?어쨌든 스타벅스 얘기를 꺼내고 갈 사람은 가라고 했는데 차에서 나 혼자 내려서 주문을 했다.그 당시 저 혼자 20대였는데, 뒤에서 어른들이 젊어서 스타벅스 마시면 다 들리도록(?)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제가 스타벅스에서 나올 때쯤에는 다른 일행들도 우르르 들어와서 주문을 했다.뭘 마셨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아마 라떼류?) 춥고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됐던 기억이 난다.밤에 본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을 멀리서 보았기 때문에 작게 물이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대단하다.조명 색깔도 수시로 바뀐다.13시간 비행+오후 캐나다 일정으로 머리도 엉망이 되고 체력도 고갈된 상태에서 날씨도 추웠는데 그래도 사진 한 장은 남기자며 사진을 찍었다.스카이론 타워 5200 Robinson St, Niagara Falls, ON L2G 2A2 캐나다스카이론 타워 5200 Robinson St, Niagara Falls, ON L2G 2A2 캐나다숙소 근처에 있던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 다음날 그곳에 올라가서 점심으로 밥을 먹었다.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호텔 & スパ6740 Fallsview Blvd, Niagara Falls, ON L2G 3W6 カナダ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호텔 & スパ6740 Fallsview Blvd, Niagara Falls, ON L2G 3W6 カナダ숙박시설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이 보이는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 호텔이었다.처음 봤을 때는 ‘와,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장시간 비행에 피곤함까지 느껴 폭포 야경은 5분 정도 보고 바로 잠이 들었다.지금 찾아보니 1박에 30만원 하는 호텔이더군 이렇게 첫날은 이동만하고 나이아가라폭포 야경만 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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