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화]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스 영화! – EBS 영화 세계의 명화 <제리 맥과이어>
EBS 영화세계의 명화 <제리 맥과이어> 주말 고전영화 추천! 2022년 10월 1일(토) 밤 9시 40분 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스 영화 <제리 맥과이어> EBS 영화세계의 명화로 만나보세요!
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스 영화! 2022년 10월 1일 (토) 밤 9시 40분 EBS 영화 세계의 명화 <제리 맥과이어> 짧은 줄거리
스포츠 에이전시의 매니저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는 72명의 선수를 관리하며 하루에만 264통의 전화를 받는 잘나가는 남자입니다.

어느 날 자신이 담당하던 아이스하키 선수가 부상으로 입원하자 업무차 병원을 찾습니다. 억지로 경기하는 아빠를 말려달라고 부탁하는 선수의 아들. 하지만 제리는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고 아들은 제리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속이라는 목소리를 남기고 돌아봅니다.
제리는 자신이 선수들의 장래와 건강보다는 연봉과 계약금에만 집착했다는 것을 깨닫고 에이전시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자는 제안서를 작성해 동료들에게 돌립니다. 동료들은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지만 제리는 자신의 친구이자 에이전시 대표인 슈가에게 해고 통보를 받고 자신이 관리하던 선수들까지 그의 곁을 떠납니다.
제리는 회사를 나와 함께 할 동료를 찾지만 모두가 외면당하고 경리과 여직원 도로시(르네 젤위거)만 따라갑니다. 같은 회사에서 일했지만 완벽하게 다른 세계에서 살던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끌립니다. 한편 제리의 인간적인 일면에 매료된 미식축구 선수 로드(쿠바 구딩 주니어)는 제리와 유일하게 재계약합니다. 하지만 실력보다는 돈 욕심을 앞세우는 로드는 제리에게도 곤란한 존재인데… 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스 영화! 2022년 10월 1일 (토) 밤 9시 40분 EBS 영화 세계의 명화 <제리 맥과이어>의 짧은 리뷰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1996년작 제리 맥과이어는 보석 같은 영화입니다. 할리우드에서 일류 스타를 기용해 만든 로맨틱 코미디는 대부분 진부하지만, 이 영화는 그 낡은 구도 속에서 삶과 사랑과 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조용히 충고합니다.

곤경에 빠진 한 남자가 결국 성공을 거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는 이야기인데, 절대 달콤한 동화가 아니라 비정한 자본주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진지한 작품입니다.
톰 크루즈를 그물에 두고 쓴 작품답게 톰 크루즈는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였고 아카데미 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르네 젤위거와 쿠바의 구딩 주니어도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주연급으로 떠오르게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미식축구 장면을 위해 1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8시간이 넘는 촬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톰 크루즈를 보기 위해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 1일(토) 밤 9시 40분 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스 영화 ‘제리 맥과이어’ EBS 영화 세계의 명화로 만나보세요!2022년 10월 1일(토) 밤 9시 40분 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스 영화 ‘제리 맥과이어’ EBS 영화 세계의 명화로 만나보세요!2022년 10월 1일(토) 밤 9시 40분 톰 크루즈 주연의 로맨스 영화 ‘제리 맥과이어’ EBS 영화 세계의 명화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