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7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7월 17일 제헌절은 우리 헌법이 제정된 날인 만큼 우리가 반드시 그 의미를 기억해야 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헌법에 의한 통치라는 민주공화정의 이념을 부각하기 위해 1949년 국경일로 결정되었습니다. 한국의 5대 명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945년 8월 15일 한국은 광복을 맞아 3년 후인 1948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실시했습니다. 이때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헌법을 만들어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임을 세계에 선포한 것입니다. 제헌절 맞이 근현대사 기념관 방문기
여러분, 7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7월 17일 제헌절은 우리 헌법이 제정된 날인 만큼 우리가 반드시 그 의미를 기억해야 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헌법에 의한 통치라는 민주공화정의 이념을 부각하기 위해 1949년 국경일로 결정되었습니다. 한국의 5대 명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945년 8월 15일 한국은 광복을 맞아 3년 후인 1948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실시했습니다. 이때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헌법을 만들어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임을 세계에 선포한 것입니다. 제헌절 맞이 근현대사 기념관 방문기

※ 근현대사기념관 – 주소 : 서울 강북구 4.19로 114 – 관람시간 :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관람종료 30분전까지 입장)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추석연휴 강북구청 지정일 – 입장료 : 무료
근현대사기념관이 위치한 강북구는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과 순국선열 묘역, 그리고 국립 4.19민주묘지가 위치한 독립정신과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해 온 소중한 가치임을 감동 있는 서사로 전달함으로써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나라. ‘사월혁명의 투사들이 소원했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임을 전합니다.

근현대사기념관은 시대와 주제에 따라 ‘밟힌 산천, 일어선 민중'(A존), ‘시대의 끝, 민주의 맞이'(B존), ‘우리가 사는 나라, 민주공화국'(C존)으로 분류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A존은 동학농민운동부터 독립운동까지 다양한 자료를 전시 중입니다. B존은 영상실, C존은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부터 4.19혁명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짓밟힌 산하, 일어선 민중

짓밟힌 산하, 일어선 민중
A존에서는 동학농민운동, 의병전쟁, 3·1운동, 독립전쟁 등 국내외에서 끈질기게 이어진 항일투쟁을 통해 선열들이 체득한 평등과 자유.민주의 가치,민주공화국 수립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
시대의 끝, 민주의 마중입니다

미디어홀에서는 유년시절 8.15해방을 경험한 주인공이 4.19혁명을 통해 깨달은 민주주의의 의미를 아버지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인본사상, 3.1운동의 민주공화주의, 의병전쟁에서 독립전쟁으로 이어진 자주독립정신이 살아 숨쉬어 4.19혁명 투사들이 소원했던 민주공화국이 대한민국의 미래상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대한민국 제헌헌법 전문)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1항과 2항의 조항입니다. 이 조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임시헌장에서 유래한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우리가 사는 나라, 민주공화국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하고 민주국가를 재건한 대한민국은 자주독립과 민주공화 정신을 제헌헌법에 담아 분단의 상처와 독재정권의 억압에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꺾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제헌헌법이 표방한 대한민국은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한 민족국가였고, 정치적으로는 국민주권이 보장된 민주공화국이었으며, 사회. 경제적으로 균등을 지향한 평등국가였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동학농민운동에서 볼 수 있는 모두가 평등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평등’과 3.1독립선언서에서 표방하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에서 강조하는 ‘민주’의 가치를 확인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근현대사 기념관을 방문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이 제정되기까지 선열들의 노력과 투쟁의 흔적을 보면서 평등, 그리고 자유, 민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근현대사기념관 건물 2층에는 ‘기억,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쿠바 교민 이주 10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도 진행되고 있어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장소:근현대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 -전시기간:2021.05.18.-08.18.-관람시간:10:00-17:30(매주 월요일 휴관) 쿠바 이주 100주년을 계기로 한국인 디아스포라와 잊혀진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김동우 작가의 사진전으로 오랜 기간 쿠바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인터뷰하는 등 해외동포들의 헌신을 되살리는 과거의 작업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아무도 기록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김동우 작가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우리 국민으로서 제헌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역사, 헌법의 이념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 모두가 마음속으로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제헌절 #근현대사 #근현대사기념관 #헌법 #민주주의 #민주공화국 #독립운동 #역사#헌법이념#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쇼단#소셜미디어기자단우리 국민으로서 제헌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역사, 헌법의 이념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 모두가 마음속으로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제헌절 #근현대사 #근현대사기념관 #헌법 #민주주의 #민주공화국 #독립운동 #역사#헌법이념#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쇼단#소셜미디어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