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가게 된 보라카이. 도착 시간은 밤 11시 50분 예정(현지 시간).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당연히 배가 없을줄 알았던 나는 바보였다··· 첫날 숙소를 공항 바로 앞 디스커버 보라카이로 예약하고 다음날 가기 위해 픽업 샌딩 서비스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픽업서비스가 비행기 도착시간에 (새벽이든 낮이든) 픽업이 진행되어 다음날 출발은 반드시 단독 픽업 샌딩으로 신청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듣게 되었다..ㅜㅜ.. 왜요? 다른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타면 안 되나요? 이해할수가 없다.. 일반은 4만원대이지만 단독은 편도가 10만원 이상이라는(1인기준 왕복 10만원).. ㅎㅎ..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된 보라카이. 도착 시간은 밤 11시 50분 예정(현지 시간).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당연히 배가 없을줄 알았던 나는 바보였다··· 첫날 숙소를 공항 바로 앞 디스커버 보라카이로 예약하고 다음날 가기 위해 픽업 샌딩 서비스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픽업서비스가 비행기 도착시간에 (새벽이든 낮이든) 픽업이 진행되어 다음날 출발은 반드시 단독 픽업 샌딩으로 신청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듣게 되었다..ㅜㅜ.. 왜요? 다른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타면 안 되나요? 이해할수가 없다.. 일반은 4만원대이지만 단독은 편도가 10만원 이상이라는(1인기준 왕복 10만원).. ㅎㅎ..
나는 호텔을 환불 불가로 예약했기 때문에… 다시 여기저기 서치하기 시작했고, 한국인 업체가 아닌 현지 픽업 샌딩 서비스 업체와 직접 연락을 하게 되었어. 사우스웨스트라는 회사였고 하나투어사이트에서 결제후 회사와 메일로 직접 연락을 했다(물론 영어로) 나는 호텔을 환불 불가로 예약했기 때문에… 다시 여기저기 서치하기 시작했고, 한국인 업체가 아닌 현지 픽업 샌딩 서비스 업체와 직접 연락을 하게 되었어. 사우스웨스트라는 회사였고 하나투어사이트에서 결제후 회사와 메일로 직접 연락을 했다(물론 영어로)
저것은 소아 편도 금액으로 성인은 편도로 25500원. 왕복은 41900원, 저것은 소아 편도 금액으로 성인은 편도로 25500원. 왕복은 41900원
사우스웨스트 회사에 연락해서 익일 픽업 예약완료 (웃음) 사우스웨스트 회사에 연락해서 익일 픽업 예약완료 (웃음)
아침에 숙소 체크아웃(11시)을 하고 바로 공항 앞에 갔더니 직원들이 공항 입구에 나와 있었다. 11시 30분 비행기편으로(PR487) 예약과 출입국 통과 등의 과정으로 한 시간 후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USIMPA는 카운트(공항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에서 만나 탑승 예정이라며, 그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인근 카페를 방문한 우리가 묵었던 숙소 바로 옆 마노커피를 방문. 여기는 픽업샌딩서비스도 같이하는 한국인업체인거 같다..들어가보니깐 다 한국사람들 ㅋㅋㅋ 아침에 숙소 체크아웃(11시)을 하고 바로 공항 앞에 갔더니 직원들이 공항 입구에 나와 있었다. 11시 30분 비행기편으로(PR487) 예약과 출입국 통과 등의 과정으로 한 시간 후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USIMPA는 카운트(공항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에서 만나 탑승 예정이라며, 그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인근 카페를 방문한 우리가 묵었던 숙소 바로 옆 마노커피를 방문. 여기는 픽업샌딩서비스도 같이하는 한국인업체인거 같다..들어가보니깐 다 한국사람들 ㅋㅋㅋ
마노커피 입구. 마노커피 입구.
아이스크림은 50페소 추가로 사탕 2그릇에 총 400페소(약 9500원), 어제 먹은 것을 다 합친 것보다 비싸다니..덜덜덜.. 아이스크림은 50페소 추가로 사탕 2그릇에 총 400페소(약 9500원), 어제 먹은 것을 다 합친 것보다 비싸다니..덜덜덜..
맛은? 맛은?
12시 15분경 공항 입구 쪽으로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이 10분경 찾아왔다. 한 사람마다 스티커를 나눠주지만 서비스 내내 잃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객 확인용인 것 같다). 실제 시간은.. 12시 55분에 출발.. 뭐 나름대로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12시 15분쯤 공항 입구 쪽으로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이 10분쯤 찾아왔다. 한 사람마다 스티커를 나눠주지만 서비스 내내 잃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객 확인용인 것 같다). 실제시간은..12시55분에 출발..뭐 그런대로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야..나는
이 씰링 접착력이 약하다.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 이 씰링 접착력이 약하다.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
버스 안은 쾌적하고 시원했다 버스 안은 쾌적하고 시원했다
2시 40분 까띠끄란 선착장 도착. 짐은 직원들이 다 꺼내 배에 실어준다. 우리는 바로 들어가서(일반 입구가 아닌 왼쪽에 사우스웨스트 전용 통로가 있다) 승선을 위한 서류를 가족 한 장씩 작성해 절차를 거치면 된다. 환경세를 포함해 따로 추가금을 내지는 않았다. 2시 40분 까띠끄란 선착장 도착. 짐은 직원들이 다 꺼내 배에 실어준다. 우리는 바로 들어가서(일반 입구가 아닌 왼쪽에 사우스웨스트 전용 통로가 있다) 승선을 위한 서류를 가족 한 장씩 작성해 절차를 거치면 된다. 환경세를 포함해 따로 추가금을 내지는 않았다.
이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이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옛날에는 보라카이를 탈 때 (거의 8년전) 선착장도 정말 아담하고 배도 작아서.. 가는 곳만 30분 타고 간 것 같은데.. 오늘 오니까 배가 아니라 전기보트로 바뀌어 있어서 건너는데 5분밖에 안걸렸어 옛날에는 보라카이를 탈 때 (거의 8년전) 선착장도 정말 아담하고 배도 작아서.. 가는 곳만 30분 타고 간 것 같은데.. 오늘 오니까 배가 아니라 전기보트로 바뀌어 있어서 건너는데 5분밖에 안걸렸어
약 8년 전의 선착장 약 8년 전의 선착장
지금 선착장 보트를 탈때 주의할 점!! 맨앞에 타면 절대 안돼..절대로 최대한 맨뒤에..이유는 맨 처음에 티를 내고 앞사람에게만 팁을 달라고 하는..마음이.. 두번째로 저기 가운데 오픈부분에 파도치고 바닷물이 날아와서 계속 얼굴을 공격..선착장을 내려서는 밴으로 나눠서 호텔까지 데려다준다..그렇게 도착하니 3시가 넘었어..도착하는데만 2시간반정도 걸려..역시 보라카이..눈물;;->->->-><<<;—>-> 귀국할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공항 샌딩을 신청한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어. 그래서 밴-보트-개인 자가용으로 아주 편하게 갔어 지금 선착장 보트를 탈때 주의할 점!!!! 맨 앞에 타면 절대 안돼..절대로 최대한 맨 뒤에..이유는 맨 처음에 드러나서 앞사람한테만 팁을 달라고 하는..마음이.. 두번째로 저기 가운데 오픈부분에 파도치고 바닷물이 날아와서 계속 얼굴을 공격..선착장을 내려서는 밴으로 나눠서 호텔까지 데려다준다..그렇게 도착하니 3시가 넘었어..도착하는데만 2시간반정도 걸려..역시 보라카이..눈물;;->->->-><<<;—>-> 귀국할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공항 샌딩을 신청한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어. 그래서 밴-보트-개인 자가용으로 아주 편하게 갔어